San Francisco
- 사회
록히드 마틴과 보잉, 노드롭 그루먼이 지난해 회계연도 국방부의 ‘톱3 군수 조달업체’로 꼽혔다고 국방부가 최근 밝혔다.
록히드 마틴은 지난해 9월30일 끝난 2005 회계연도에서 국방부로부터 194억달러의 계약을 따내 1위를 기록했다. 록히드는 2004년에 207억달러를 따냈다.
록히드는 F-16 전투기와 이지스 해군 전투시스템, 타이탄4 추진로켓 등을 제작하고 있다. 록히드는 1995년이래 서열 1위의 조달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보잉사가 그 뒤를 이어 183억달러의 계약을 따냈다. 전년도의 171억달러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이다. 서열 3위는 노드롭 그루먼으로 135억달러를 벌어들였다. 전년도의 119억달러에 비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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