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잘못 맞춰 태어난 ‘불운의 복서’ 지인진(33)이 예상대로 일본으로 건너 가 WBC 페더급 타이틀을 잃었다. 따라서 한국 남자 프로복싱은 2년3개월만에 ‘노챔프 시대’로 접어드는 수모를 겪었다. 남자 복싱이 워낙 인기가 없어 한국에서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가운데 한국 유일 세계 챔피언이었던 지인진은 28일 일본 후쿠오카 규덴 체육관에서 열린 3차 방어전에서 도전자 다케시 고시모토(35)에서 1-2 판정패로 세계 타이틀을 잃었다. 스폰서를 구하기가 어려워 지난해 1월 2차 방어전 이후 1년만에 맞이한 도전자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과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였지만 적지라는 핸디캡을 극복하지 못했다. 지인진은 이날 패배로 통산 30승(18KO)1무3패가 됐고 새 챔피언 고시모토는 39승(17KO)2무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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