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주의 한 젊은이가 39년 전 장인이 습득한 지갑을 주인을 찾아 돌려줘 화제가 되고 있다. 유타 주립대학 근처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테드 니먼은 최근 타계한 장인의 물건을 정리하다 문제의 지갑을 발견했다. 낡은 지갑은 39년 전 유타 주립대 재학생이 주유소 카운터에 깜박 잊고 놓고 갔던 물건이었다. 니먼은 지갑 속의 학생증을 이용, 인터넷을 통해 수소문을 한 끝에 펜실베니아에서 가구 판매상을 하는 지갑 주인 더그 슈미트(57)와 연락이 닿았다. 39년만에 주인에게 돌아온 지갑 속에는 현금 5달러와 8센트짜리 항공우표, 유타 주립대학의 학생증 등이 그대로 들어 있었으며 고등학교 시절 여자친구의 사진과 세탁물 인수증도 함께 있었다. 슈미트는 학생증의 사진을 보고 “나에 대한 역사를 찾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며 감격했고 그의 부인 비키도 “남편의 대학시절 얼굴을 보게 돼 기쁘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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