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토스에 넓은 단독건물을 보유하고 있는 수퍼코의 전경,
수퍼코에서는 TV와 냉장고 등 모든 가전제품을 한곳에서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빅스크린 저렴하게 장만
‘1인치=1달러’마케팅 큰 호응
2006년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빅스크린 TV로 즐기려는 한인들에게는 지금이 구입에 가장 좋은 시기다.
삼성과 LG 등 한국과 일본의 빅스크린 TV 제조업체들이 플라즈마 TV(PDP)와 LCD 빅스크린 TV 가격을 경쟁적으로 낮추면서 가격이 불과 2~3년 전에 비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기 때문이다. 또 이들 제품의 경우 똑같은 모델이라도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미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세리토스에 위치한 종합 가전판매업체인 수퍼코(Superco)는 아직도 일부 한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전자제품을 아는 한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지난 97년 오픈한 수퍼코의 인기 비결은 1만3,000스퀘어피트의 넓은 매장에서 TV를 비롯한 각종 비디오와 오디오 제품, 냉장고와 세탁기, 오븐 등 부엌 가전 등을 남가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TV의 경우 일반 CRT TV와 PDP, LCD, 프로젝션 TV 등 빅스크린 TV는 남가주에서 가장 많은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수퍼코가 이제 빅스크린 TV로 안방극장을 꾸미길 원하는 한인들을 위해 업계 최초로 ‘1인치=1달러’라는 할인 프로그램을 개발, 한인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빅스크린의 인치 크기에 따라 60개월 할부 구매할 수 있으며 이럴 경우 매달 스크린 크기만큼만 내면 된다. 예를 들어 2,000달러의 42인치 빅스크린 TV를 구입할 경우 60개월에 매달 42달러면 지불하면 되며 2,650달러의 55인치 빅스크린 TV를 구입할 경우 매월 55달러씩만 내면 된다는 것이다.
특히 이 할인 프로그램은 이자율을 9개월 동안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자로만 수백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제이 류 매니저는 “PDP의 경우 50인치 가격이 3,000달러, 45인치 LCD TV도 4,400달러로 구입에 가장 좋은 시기”라며 “이 분야 전문가가 빅스크린 TV와 스피커 등 안방극장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구입, 설치해 주고 있어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방극장 시스템의 경우 무료 견적과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이번 달 세일을 통해 25큐빅 대형 냉장고를 799달러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밥통, 진공청소기, 오븐, 세탁기, 드라이어 등 가정에 필요한 모든 가전과 전자제품을 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18714 S. Gridley Rd., Cerritos, CA 90703
(562)653-9999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