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이 새로 내 놓은 ‘에지’ GPS는 자전거 타는 사람에게 유용하다. ‘에지 205’는 속도, 거리, 시간, 소모한 칼로리, 상승및 하강을 측정하고, ‘에지 305’는 고도계가 달려있어 얼마나 높이 올라갔는지를 더 정확히 알려주며 맥박과 페달 회전 리듬도 기록할 수 있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 데이타를 컴퓨터에 올려 놓고 기록을 비교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는 두 모델에 다 들어 있다. 아니면 ‘가민’이 최근 구입한 웹서비스인 Motion Based.com에 데이타를 올려 놓으면 지도나 구글 어스의 위성 사진에 노선이 나타나 노선상의 어느 지점에서건 최고 속도나 맥박등의 기록을 점검할 수 있다. ‘션베이스드’는 최대 10번까지는 무료로 저장해주지면 월 11달러95센트, 연 95달러40센트에 무제한 저장도 가능하다.
‘에지’는 GPS 기술을 이용하므로 선 같은 것은 필요하지 않다. 205는 250달러, 305는 350~40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