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경제
남가주 최대 상업용 부동산 투자그룹으로 부상한 제이미슨 프라퍼티스(대표 데이빗 이)가 이번에는 투자 반경을 샌디에고로 넓혔다. 제이미슨 프라퍼티스는 최근 샌디에고 다운타운 브로드웨이와 2가 인근에 있는 25층짜리 A급 오피스 빌딩 ‘이그제큐티브 컴플렉스’를 시카고 소재 주피터 리얼티사로부터 5,040만달러에 매입했다.
1963년 건축된 이즈제큐티브 컴플렉스는 연건평 32만4,000스퀘어피트 규모로 한 때 샌디에고 다운타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으며 지금도 톱5 오피스 빌딩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 빌딩에는 다수의 유명 법률회사들과 샌디에고 시정부 일부 부서, 카디오 넷, HMC그룹 아키텍츠 등 총 39개 테넌트들이 입주해 있으며, 매입 당시 공실률은 5%였다.
<김장섭 기자>
1963년 건축된 이즈제큐티브 컴플렉스는 연건평 32만4,000스퀘어피트 규모로 한 때 샌디에고 다운타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으며 지금도 톱5 오피스 빌딩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 빌딩에는 다수의 유명 법률회사들과 샌디에고 시정부 일부 부서, 카디오 넷, HMC그룹 아키텍츠 등 총 39개 테넌트들이 입주해 있으며, 매입 당시 공실률은 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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