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증언을 토대로 살인범에게 사형을 선고했다며 종신형으로 감형해 달라는 배심원들의 청원서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P통신은 샌호아킨 카운티 검찰측은 아놀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에게 전달된 마이클 모랄레스(46) 사건 배심원 6명의 감형 청원서는 전혀 사실무근의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청원서를 배심원에게 일일이 보여줬으나 하나 같이 본 적도 없으며 결코 그런 말을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고 주장했다. 모랄레스는 지난 1981년 10대 여고생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이 선고됐고 오는 21일 사형이 집행될 예정이다. 당시 재판을 맡았던 찰스 맥그래스 판사는 ‘모랄레스가 잔인한 범행 사실을 떠벌리고 다녔다’는 한 재소자의 거짓증언이 사형선고에 영향을 줬다며 감형을 청원하자 배심원 6명도 이에 동조하는 청원서를 제출했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