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부터 4주코스

초보 세탁업주들을 위한 남가주 한인세탁협회(회장 김문식)의 ‘세탁교실’이 오는 3월5일부터 4주간 열린다.
이 기간 매주 일요일 오후3~6시까지 협회 사무실에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의 커리큘럼은 ▲첫 주- 스팟 기초, 각종 케미컬의 성분분석 ▲둘째 주- 세탁기 등 기계의 작동, 관리, 정비 요령 ▲셋째 주- 세탁관련 법, 규제사항 ▲넷째 주- 세탁소 경영 요령, 카운터영어 등이다.
강사는 기계 전문가, 세탁업을 15년 이상 성공적으로 운영한 업주 등이 맡게 된다. 협회는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는 알찬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20명만 등록을 받는다. 교육비는 회원은 100달러, 비회원은 150달러.
각 과목별 교제와 세탁소에 부착해야 하는 사인 등이 무료 제공되며, 모든 과정을 마친 업주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김문식 회장은 “기본적인 노하우가 없는 상태에서 업소를 인수하는 사람들이 많아 협회 차원에서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등록 및 문의 (310-679-1300, kdla@kd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