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갤러리아·로랜드·타운마켓들…

주말, 타운 곳곳에서 ‘세일’을 내걸고 한인들의 지갑을 공략한다.
매주 계속되는 한인 마켓들의 주말 세일은 기본. 코리아타운 갤러리아가 봄맞이 세일을 펼치며 고급 생활용품점 로랜드에서는 재고 처분 대세일이 한창이다.
고급 생활용품점 로랜드는 재고 처분을 위한 특별 세일을 갖는다.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세일에서는 더 이상 취급하지 않아 단종될 제품들이 50%에서 최고 90%까지 파격적인 세일가에 나와있다. 주방 용품은 물론 시계, 머그컵, 타월, 슬리퍼, 촛대, 방석 등 각종 생활용품들이 가득하다.
한인마켓들의 주말 세일공략도 만만치 않다. 플라자 마켓은 다음주 전매장 플로어 세일을 앞두고 이번 주에도 ‘반짝 세일’로 주부들을 부른다.
간소고기는 파운드에 0.59달러, 왕 황태코다리(24oz)는 1.99달러, 수라상 생굴은 1.99달러, 약 병아리(22oz)는 2.29달러. 한미쌀(20LB)과 대풍 잡곡(15LB)은 모두 9.99달러.
박카스는 박스당 3.99달러(3박스 한정)며 야마모토 야마 녹차 및 현미차는 0.99달러.
가주마켓 파이오니아, 세리토스, 가든그로브 지점은 그로서리 특선으로 ‘1달러의 행복’을 준비했다. 해태 연양갱은 5개 0.99달러, 펭귄 깻잎 통조림이 2개 0.99달러, 에포카 요구르트 5개들이 4개가 0.99달러, 나무젓가락은 5묶음, 피자호빵은 2봉지에 역시 0.99달러다.
세리토스에 새롭게 문을 연 시온마켓은 2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한가위, 싱싱미, 청정쌀 등 20파운드짜리 조생종쌀을 3.99달러, 신라면 5개들이 1팩을 1.99달러에 판매한다.
<김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