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 힘껏 돕겠습니다”
“회장단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는 이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최근 선출된 에드워드 구(44·사진)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 이사장은 올 한해동안 이사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이 한마디로 요약했다.
구 이사장은 “지난 3년 정도의 기간에 라이선스를 가지고 활동하는 한인 부동산 인구가 약 2,000명에서 3,000여명으로 늘었다”며 “이에 걸맞게 이사진을 현재의 60명에서 8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능력 있는 1.5세와 2세, 여성, 30대 젊은층을 적극 영입한다는 것이 구 이사장의 아이디어다. 이렇게 할 경우 임원들만으로는 부족한 협회의 각종 사업을 이사진 전체가 힘있게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 이사장은 또 몇년 전부터 진행해온 협회의 비영리단체 등록을 올해 내로 마무리, 이를 발판으로 주류사회 지원도 끌어낼 계획이다. 이 경우 30명 이상에게 지급하고 있는 장학금 지급 규모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이사장은 “박건우(대외협력 담당), 폴 정(대내 업무) 두 부이사장과 협력, 협회기록 정리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한 작업을 하나씩 진행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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