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씩 도난당한 의족 매번 주인에게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무릎 아래서 잘라내야 했던 한 여고생의 의족이 두 번이나 도난 당했지만 두 번 다 다시 주인에게 돌아왔다.
아케디아에 거주하는 멜리사 허프(16)가 두 번째로 지난달 밸런타인스 데이에 집에서 도난 당했던 1만2,000달러의 의족과 1만6,000달러짜리 소프트볼용 ‘스포츠 의족’은 2일 다시 회수됐다. 허프의 두 개 의족은 이날 아케디아 고교밖에 주차해 놓은 자동차 안에 누군가 던져 넣어놓은 상태로 허프의 엄마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나 목격자는 확보하지 못했지만 차안에 남은 지문을 떠서 의족 도난사건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에 따르면 되돌아 온 허프의 의족 두 개는 약간 파손되었지만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허프의 의족은 지난해 11월 허프의 집에 침입한 절도범이 다른 귀중품들과 함께 훔쳐갔다가 두달 후인 지난 1월 초 그녀의 집 뒤 정원에 던져 넣음으로써 회수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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