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무단게재 법적 대응키로
할리웃 차세대 섹시 미녀 제시카 알바가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지의 3월호 표지(사진)를 장식하여 많은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었다. 제시카 알바가 ‘블루스톰’에서 섹시한 비키니를 입고 등장한 사진이 플레이보이지 3월호 표지로 장식되었던 것.
하지만 제시카 알바 본인은 정작 이 사실을 몰랐다며 당장 판매를 중지해 달라고 분개하고 있다. 알바는 3일 “섹시해지고 싶긴 하지만 플레이보이지의 누드사진을 위해 야릇한 포즈를 취했다고 여겨지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강조하고 자신의 영화 스틸 컷을 무단 게재한 플레이보이 측을 상대로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알바의 고문 변호사 브라이언 울프의 설명에 따르면 플레이보이지가 해마다 선정하는 25명의 섹시 미녀 중 1위로 선정된 제시카 알바에게 표지 모델을 제안했다.
알바는 섹시한 몸매만이 부각될 것을 염려, 이를 단호히 거절했지만 플레이보이 측은 이를 무시한 채 알바의 ‘블루스톰’비키니 스틸 컷을 표지로 장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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