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안전협회 실험 결과… 렉서스 IS ‘최고 등급’
2006년형 현대 소나타가 미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정면충돌 실험에서 전체 4개 등듭 중 최고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실시된 첫 테스트에서 좌석을 뒤로 젖히는 레버의 이상으로 리콜 명령을 받았던 소나타는 최근 실시된 2차 테스트에서는 정면 충돌에서 첫째 등급인 ‘우수’(Good), 측면에서는 2번째인 ‘수용 가능’(Acceptable)을 받아 전체 평균 ‘우수’ 등급을 판정 받았다.
BMW 3시리즈와 렉서스 IS는 정면과 측면에서 ‘우수’를 받아 전체 평점 ‘최고 안전 등급’에 올랐다. 반면 지난해 가을 출시된 포드의 중형세단 퓨전은 정면에서 ‘수용 가능’, 측면 ‘불량’ 판정을 받아 ‘가장 실망스러운 차량’에 뽑히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번 실험은 31마일로 움직이는 트럭차량의 앞부분 형태의 장애물과 충돌하는 것으로 이뤄졌으며 IIHS는 충돌 시 승객에게 전달되는 물리력과 압력, 차량의 변형도 등을 평가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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