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이용
자동으로 디자인
40페이지 30달러
인터넷에 그 흔한 블로그들이 모두 문학적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도서출판 서비스를 하는 ‘블러브’가 곧 내놓을 소프트웨어 ‘북스마트’를 이용하면 쉽게 책으로 엮을 수 있게 된다. 이 회사 웹사이트 www.blurb.com을 통해 이달 말부터 무료로 배포될 소프트웨어에 들어있는 ‘슬러퍼’란 도구는 웹 록의 내용을 자동으로 다운로드해서 재편성해 책으로 만들어준다.
슬러프 이외에 북스마트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종류의 책에 알맞는 디자인 템플릿도 제공해 레이아웃 과정을 쉽게 해준다. 요리책, 사진집, 포트폴리오, 애완동물이나 아기만을 찍은 책등을 본문 스타일이나 한 페이지에 들어갈 사진의 갯수 같은 것을 선택하면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블러브를 통해 만든 책의 가격은 가로 8인치, 세로 10인치 크기 풀 칼러로 더스트 재킷까지 갖춘 하드카버일 경우 40페이지까지가 30달러다. 80페이지까지는 3달러만 추가하면 된다.
앞으로는 하드카버보다 30% 더 싼 값에 페이퍼백 판도 제공할 예정이고 저자가 블러브사 웹사이트에 온라인 서점을 차리고 판매할 수도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