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의 전력 요금 급상승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펩코가 고객 부담을 줄여주는 절충안을 내놔 주목된다. 오는 6월로 전력요금 인상 상한선 적용기한이 끝나면 펩코가 전력을 공급하는 몽고메리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51만2,000 세대의 고객들은 39% 오른 전기료를 내야한다. 이에 대해 메릴랜드 주의회는 5%의 인상 상한선 적용기한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펩코는 당초 볼티모어 지역 전력공급사인 BGE와 같은 수준의 인상을 검토했으나 주민 반발과 이로 인한 주의회의 움직임에 대응, 21% 이상 인상분에 대해서는 내년 2월까지 유예조치를 취하겠다는 절충안을 내놨다. 펩코는 그러나 유예분은 15개월 이내에 이자를 포함해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결국 펩코는 예정대로 요금을 올려 받겠다는 것이나 고객의 당장 지불 부담은 다소 적어져 이 같은 절충안에 주민들과 의회가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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