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스마일 아트 스튜디오’
배터리로 작동되는 어린이용 대형 화판 ‘V. 스마일 아트 스튜디오’는 텔리비전 스크린의 쓰임새를 확충시키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V.스마일 TV 러닝 시스템’(50달러)과 함께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이 30달러짜리 장치에는 ‘스마트리지’라는 소프트웨어가 들어 있어 모든 것을 다 연결시켜 놓으면 텔리비전 스크린이 커다란 화폭으로 변신한다. 물론 스크린 가장자리로 15가지 색깔및 색칠하기, 지우기, 자르기, 붙이기등 기본적인 기능을 해주는 아이콘도 배치되어 있다. 연결된 스타일러스는 끝부분에 자석이 들어 있어 눌러서 스크린에 있는 것들을 선택, 또는 취소할 수 있게 해주므로 분류하기 같은 게임을 할 수 있다. 방향 키와 커다란 입력 단추는 같은 일을 서너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림을 최고 5장까지 저장해서 간단한 스크린 세이버로 이용할 수도 있다. 120개의 스탬프와 여러가지 배경, 선과 형태, 색깔이 무엇인지 그 개념을 소개하는 설명서도 있다. 해상도는 높지 않지만 최소한 아이들이 텔리비전 스크린을 멍하니 쳐다보기만 하지 않고 무언가를 내용을 만들도록 장려하는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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