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연합감리교회B팀의 박미라 선수가 충현선교교회의 이정심 선수와의 경기에서 백핸드를 구사하고 있다.
‘또 감사 홈교회’3연승
본보와 옴니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LA탁구클럽이 협찬하는 제1회 한국일보 옴니스포츠컵 직장인탁구리그에서 ‘무적함대’ LA한마음이 파죽의 연승행진을 8주째 이어갔으며 그 뒤를 쫓고 있는 로뎀장로교회도 승리를 거두고 1게임차 격차를 유지했다.
지난 20일 LA탁구클럽에서 벌어진 대회 8라운드 경기에서 LA한마음(8승)은 윌셔연합감리교회A팀(8패)을 5-0으로 가볍게 일축했으며 로뎀장로교회는 만만치 않은 상대인 CTA를 4-1로 따돌리고 실낱같은 정규리그 역전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정규리그는 10라운드로 짜여져 있는데 로뎀장로교회가 당한 유일한 1패가 바로 2라운드에서 LA한마음에 당한 것이어서 LA한마음이 다음주 9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잔여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LA한마음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초반에 부진했다가 중반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또 감사 홈교회(5승3패)는 LATT와 접전 끝에 3-2로 승리, 3연승 가도를 달리며 역시 이날 승리를 따낸 충현선교교회 및 갈보리선교교회와 함께 동률을 이뤘으나 타이브레이커에서 앞서 3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다시 한 번 구름관중이 대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졌으며 이날도 나성순복음교회가 SCOTT APPAREL에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는 등 총 6경기 중 3경기의 승부가 3-2로 갈리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8라운드 MVP는 남자선수를 상대로도 절대 밀리지 않는 파워와 기술을 보여준 나성순복음교회의 최경연 선수가 뽑혔고 LA한마음이 페어플레이팀으로 선정됐다.
◎8라운드 스코어보드
또 감사 홈교회(5승3패) 3:2 LATT(3승5패)
로뎀장로교회(7승1패) 4:1 CTA(4승4패)
나성순복음교회(4승4패) 3:2 SCOTT APPAREL(3승5패)
충현선교교회(5승3패) 4:1 윌셔연합감리교회B팀(2승5패)
갈보리선교교회(5승3패) 3:2 WILTERN CLINIC(2승6패)
LA한마음(8승) 5:0 윌셔연합감리교회A팀(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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