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 공무원들이 2002년 업적급제 도입 이후 봉급이 생계비를 못 따라갈 정도라며 강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카운티 소속 8,000 명의 일반직 공무원들은 지난 22일 현행 업적급제의 문제점을 성토하기 위해 카운티 정부 건물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이들은 내년 봉급 인상분이 4.3%에 이를 것인 반면 물가상승률은 4.25%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2주에 1달러씩, 1년에 26달러밖에 봉급이 인상되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이런 상태로는 1년도 더 참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교사나 경찰의 경우 같은 업적급제라고 해도 연례적인 생계비 인상분 외에 일률적인 봉급 인상분도 함께 받고 있다면서 “너무나 실망스러워 마치 ‘2등 시민’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카운티 정부는 “일 잘하는 직원들의 봉급을 적절히 인상해주고 수준이하의 공무원들을 솎아내는 것이 납세자들을 위해 더 훌륭한 예산 정책”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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