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 고교생 수백명이 28일 이틀째 반이민법 반대 시위에 나섰다. 약 300명의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고교생들이 웃브리지의 프리덤 하이스쿨 밖에서 전날에 이어 시위를 벌였다. 주로 히스패닉계인 이들 학생들은 스페인어로 “우리에게도 권리를 달라”는 성명을 낭독하고 엘살바도르, 멕시코 기를 흔들며 데모를 벌였다. 이날 웃브리지 시위에는 프리덤 하이스쿨 외에 하일튼, 가필드, 웃브리지 하이스쿨 등의 학생들도 참가했다. 훼어팩스 카운티에서는 JEB 스튜어트 하이스쿨 학생 수십명이 수업에 결석하고 시위를 벌이는가 하면 애난데일 하이스쿨 등 학생들이 학교 단위로 각각 데모를 진행했다. 시위 참가 학생들은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이 일을 하지 않으면 미국은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학교 측은 이들이 질서정연하게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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