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새 동료 3명 총기등 의해 사망
LA카운티 셰리프국이 소속 셰리프들은 지난 일주일간에 무려 3명의 동료를 여러 가지 이유로 잃은 슬픔 때문에 전체가 초상집 분위기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주 23일부터 30일까지의 일주일 동안 랭캐스터의 모터사이클 순찰경관과 롱비치 여성 교도관, 또 샌개브리얼 청소년 범죄전담 셰리프가 목숨을 잃는 바람에 사기가 극도로 저하된 상태.
리 바카 셰리프 국장이나 관계자들은 9,000여명 규모의 카운티 셰리프 역사상 3명이 며칠 사이 연쇄적으로 숨진 케이스는 없었다며 충격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인더스트리 셰리프에서 근무하던 폴 윌름스는 지난달 30일 총상을 입은 변사체로 발견됐다. 셰리프 건물 내 현장을 조사한 수사관들은 윌름스의 사인이 자신의 총기를 청소하다가 오발된 총에 맞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보다 이틀 전에는 카운티 교도소에 재직중인 여성 셰리프 마리아 세실리아 로사(30)가 새벽 출근길에 무장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 그보다 5일 전에는 랭캐스터의 사막을 순찰하다 발견한 수상한 차량을 추적하던 모터사이클 셰리프 피에르 바인이 충돌사고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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