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이 열린 곳은 Padre 홈구장인 PETCO가 있고 캘리포니아 최남단 멕시코 국경을 마주 하고 있는 샌디에고이다.
샌디에고 관광 코스는 코로나도 호텔, 시포트 비치, 올드타운 옵션, 야생동물원, 샌디에고 동물원, 시월드, 해군 함정, 그리고 시포트와 ‘카브리요’ 공원이다.
샌디에고 전체를 IMAX 영화처럼 정말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은 카브리요 국립공원(Cabrillo National Monument)이다. 스페인 사람 후안 로드리게스 카브리아(Juan Rodriguez Cabrilla)가 1542년 6월 27일 100피트 길이의 범선 ‘산 살바도르 빅토리아호’로 처음 캘리포니아에 상륙하여 캘리포니아 역사가 시작한 기념비적인 곳이기도 하며 바로 그 자리에는 1854
년 가설된 422피트 높이의 등대가 세워져 있고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꼭 올라 가보는곳이기도하다. 날씨가 좋으면 39마일에서도 등대불이 보인다고 하며 겨울철 고래떼의 이동을 볼 수도 있다.
샌디에고에는 그 외도 꼭 가볼만한 곳으로 100여년 전에 건조된 범선 ‘Star of India’호와 잠수함 탑승과 해군기지 관람과 세계 3대 동물원의 하나인 샌디에고 동물원(San Diego Zoo)도 있지만 들판에 방목되는 4,000여 야생 동물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야생동물원(Wild Animal
Park, 입장료 $21.95)이 훨씬 실감난다.
(78번 도로로 빠져 Escondios까지 18마일) 원래는 샌디에고 동물원의 동물 번식장이 얻는데 주객이 전도된 격이다. 점심은 1769년 스페인이 식민지 정책의 교두보로 샌디에고 발생지인 올드타운 주변 식당의 떠들썩한 분위기이며 바닷가 시포트 빌리지는 연인들의 낭맛의 멋을 즐기는 곳이다. 5th St과 Harbor Dr 부터 가스등의 가로등과 빅토리아풍의 건물이 흥취를 돋워 주는 Gas lamp Quater의 재즈 바는 샌디에고 추억의 밤을 마련해 준다.
크루즈 터미널(Cruises Ship Terminal)은 내항 선유의 보트를 탈 수도 있지만 ‘Star Light Cruises’(719-276-0200)사의 카지노 크루즈는 오전 9시3분에 출항하여 멕시코 엔세나다를 거처 오후 10시30분 귀항하며 훌륭한 3식 식사와 크루즈 쇼가 공연되고 공해에 나서면 카지노가 오픈된다.(정해진 시간만 도박을 하기 때문에 처음에 돈을 잃고 본전 찾으려 마음이 급해질 때쯤이면 카지노가 문을 닫는다. 우선 돈을 좀 챙기지 못하면 기사회생이 힘들다) 승선료는 $79.00. 고로 샌디에고는 연평균 화씨 60~80도의 별로 덥지 않고 춥지 않은 기후이며 백인 65%, 히스패닉 21%, 아시안 8%, 흑인 6%를 구성하며 범죄율이 낮고 미국에서 살기 좋은 곳 베스트 10에 항상 빠지지 않는 살기 좋은 곳이다.
<뉴욕 여행 클럽 : Jimmy Kim, 646-251-6782,james-kim@sbc glob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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