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를 위한 혜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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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동차협회(AAA)는 4일 샌프란시스코 ‘차이나 1930’ 식당에서 소수계 미디어들을 초청, 협회를 소개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뉴 아메리카 미디어(NAM)가 주선한 이날 간담회에는 AAA의 북가주 및 네바다와 유타주를 관장하는 씬시아 해리스 대변인<사진>이 나와 자동차협회의 활동상황을 소개했다.
해리스씨는 AAA가 단순히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들을 위한 비상 도로서비스만을 제공하는 단체가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자동차업계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임을 강조했다. 해리스씨는 특히 최근 AAA가 제공한 하이브리드 차량정보, 개솔린 가격정보, 보행자들을 위한 안전수칙, 틴에이저 운전자들을 위한 안전운행 및 부모교육 등을 열거하며 소수계 언론들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계몽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30여명의 소수계 언론인들은 현재 영어와 스페인어, 중국어뿐인 AAA의 정보를 다른 언어로도 확대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이민자들의 안전한 자동차여행을 위한 서비스를 AAA가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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