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주에서 환경 정화기금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세탁소 라이선스 수수료와 솔벤트세 인상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어 한인 세탁소들이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주정부가 인상안을 확정할 경우 연간 퍽 사용량이 0-150 갤런 수준인 영세업체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전체 세탁소의 60-70% 정도를 차지하는 이들은 환경정화기금 보험으로 연 1,400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데다 고유가에 따른 운영비용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닥친 이같은 악재에 대해 불만을 떠트리고 있다. 현재 일리오이 주에서는 약 1,400개의 한인 세탁소들이 영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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