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 탈북자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최봉일 목사가 워싱턴 한인 교계의 후원으로 추진해 왔던 교회 건축 사업이 지난 해 12월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목사는 얼마 전 후원교회인 버지니아장로교회(손상웅 목사) 앞으로 편지와 사진을 보내 교회 완공 및 그간의 활동을 보고했다. 이 교회는 탈북자들이 UN 난민 판정을 받기 위해 태국으로 들어갈 때 거쳐갈 수 있도록 국경 인근에 설립되었으며 평상시는 주변의 불우한 아이들을 돌보는 시설로 이용된다. 최목사의 누나인 한순자 사모는 “난민 판정을 기다리며 수용소에 머물고 있는 탈북자들을 면회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최 목사의 지원 활동이 애로를 겪고 있다”며 워싱턴 한인교계의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한성호 목사와 한순자 사모는 2주간 미얀마교회를 직접 방문, 선교 상황을 돌아보고 올 계획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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