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2,000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용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한인 부동산투자회사 제이미슨 프라퍼티스가 윌셔가의 2층 빌딩을 또 다시 매입했다.
1,470만달러를 투자, 이번에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부동산은 리테일과 사무실·닥터 오피스 등이 함께 입주해 있는 3020 윌셔 블러버드(사진) 빌딩으로 건평은 7만3,000스퀘어피트다. 입주율은 100%.
제이미슨은 1958년에 건축돼 1967년에 리모델링을 한 이 빌딩을 어코드/뉴 LLC로부터 사들였으며. 이 부동산을 놓고 총 7명의 잠재 바이어들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딜을 중개한 부동산 회사측에 따르면 이 빌딩은 윌셔 블러버드에서 눈에 띄는 건물일 뿐 아니라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주차공간이 넉넉해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최근 들어 투자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제이미슨은 이에 앞서 4월초 롱비치와 시그널힐의 오피스 빌딩 2건을 총 3,420만달러에, 3월에는 오렌지카운티의 메디컬 빌딩 3건을 3,030만달러에, 2월에는 샌디에고의 25층 유명 오피스 빌딩인 ‘이그제큐티브 컴플렉스’를 5,040만달러에 각각 매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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