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4일간 캘리포니아 마켓센터

LA무역관(관장 오성근)이 개최하는 ‘2006 코리아 섬유주간’(Korea Textile Week 2006) 행사가 오는 24일 캘리포니아 마켓센터(110 East 9th St. LA)에서 개막된다.
‘LA섬유박람회’(LA Textile Show)에 맞춰 열리는 이번 행사는 27일까지 4일간 계속된다.
2006 코리아 섬유주간 행사에는 1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한국관이 마련돼 40여 한국업체가 섬유 및 의류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LA무역관은 한국관에 미주와 중남미 지역의 섬유 한상들을 초청, 무역 상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이들의 개별 상담도 주선할 계획이다.
25일 오후 6시부터 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5가+올리브)에서 열리는 ‘코리아 텍스타일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중국, 동남아 등에서 공장을 운영중인 한인 섬유제조업체 현황 및 네트워킹 방법이 상세히 소개되며 한인 섬유업체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아웃소싱 방향도 제시될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전세계 한인 의류제조업체 리스트와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며 150명 선착순 마감한다. (323)954-9500 LA무역관 최종인
<정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