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이응경과 ‘해피투게더’ 출연 동창들 만나
탤런트 이진우(37)가 학창 시절 자타 공인 얼짱이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진우는 KBS-2TV ‘해피투게더-프렌즈’에 아내인 탤런트 이응경(40)과 함께 출연해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났다.
이진우의 동창들은 진우가 어릴 적부터 자타 공인 얼짱이었다. 성격이 좋고 잘생겨서 여자 친구들 뿐만 아니라 남자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며 동네에서 이진우의 사진을 돌려가며 팔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진우는 또한 태어날 때부터 몸에 점이 7개 있어서 집에서 부르는 아명이 ‘칠성이’였다는 놀라운 사실도 공개했다.
친구들은 당돌하고 용감한 이진우가 동네 근처의 미군 부대에서 위험을 무릎쓰고 탄피를 주워와 맛있는 것을 많이 먹었다는 증언도 곁들였다.
한편 이응경은 이진우가 학창시절 좋아했던 여자 친구와의 추억을 털어놓자 다른 부부들처럼 질투하기는 커녕 진우씨가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 몰랐다며 닭살 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진우-이응경 부부의 친구들과의 만남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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