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에 2개의 대형 주거단지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하나는 노스 베데스다에 세워질 최하 90만 달러, 최고 500만 달러에 이르는 초호화 콘도미니엄이며, 또 하나는 게이더스버그에 세워질 주택 2,250세대와 업무상업용 시설 3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복합 단지다.
카운티 의회는 25일 표결을 통해 7-2로 이 두 대형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노스 베데스다의 콘도미니엄은 카운티 내 2번째의 ‘캐년 랜치 리빙’ 콘도로 20층 빌딩에 434세대가 건설된다. 호텔룸 157개, 87개의 고급 임대아파트도 같이 세워진다. 최고 500만 달러에 이를 만큼 최고급형으로 스파가 갖춰져 있고 영양사, 전담 의사가 배치돼 있다.
게이더스버스 단지는 몇 남지 않은 대규모 개발가능 부지로 관심이 집중되던 크라운 팜 182에이커의 땅에 들어선다.
게이더스버그 프로젝트는 일단 카운티 의회는 통과했으나 시티 의회와 시장 승인이라는 절차가 아직 남아 있다.
일부 주민들은 아직도 이 대형 단지가 초래할 교통혼잡 등 주거환경 저해를 들어 반대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