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 관광청 한국사무소 소니아 홍 대표
“LA와 라스베가스 사이의 일일 생활권 시대가 올 가을 실현될 것입니다.”
라스베가스 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소니아 홍(사진) 대표가 올 가을 대한항공의 라스베가스 취항을 앞두고 최종 점검의 일환으로 4일 LA를 방문했다.
홍 대표는 “국적항공의 취항으로 여행은 물론 비즈니스 등 다양한 목적의 이용객 증가로 라스베가스내 한인상권 증가가 기대된다”며 “한국에서도 투자 문의가 증가하는 등 라스베가스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컨벤션 행사를 포함한 여행상품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연간 최소 20만 명이었던 한국-라스베가스 이용객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호텔학과로 유명한 UNLV로의 한인 유학생도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오는 9월22일 인천발 라스베가스행 대한항공 직항노선이 주 3회 취항하면서 라스베가스 한인사회의 비약적인 성장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 대표는 “관광청에서는 한국 이용객의 유치를 위해 최근 4만달러를 투자해 한글 웹사이트의 개편에 착수하는 등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투자문호도 활짝 열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visitlasvegas.co.kr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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