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샵·식당·파티용품점등 젊은층 - 타인종 공략
“타운에서 장사하려면 웹사이트는 기본이죠”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한인 스몰비즈니스 업소들이 늘고 있다.
그동안 북창동 순두부(www.bcdtofu.com)나 한남체인(www.hannamchain.com) 등 비교적 큰 업체들이 자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있었지만 최근들어 스몰 비즈니스들이 적극적으로 웹사이트를 개설, 마케팅으로 활용하고 있다.
윌셔와 윌튼의 ‘카페아메리카노’는 웹사이트(www. cafeamericano.net)를 운영하며 젊은 층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이 업소는 웹사이트를 통해 커피에 대한 기본 메뉴 뿐 아니라 커피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아메리카노는 또 인터넷으로 원두커피를 판매하는 등 전자상거래도 선보였다.
파티용품전문업체 ‘파티 디바인’도 웹사이트(www. partydivine.com)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웹사이트에서는 파티 용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파티 디바인의 주요 클라이언트들과 바로 링크할 수 있다. 힐리 장 대표는 “한인 뿐 아니라 히스패닉과 주류 사회에 마케팅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를 통한 홍보가 필수라고 생각했다”며 “예상했던 대로 명함을 나눠줄 때 웹사이트 주소를 보고 한번씩 들어와 보고 멘트를 한다”고 말했다.
파머스마켓 안에 있는 한국 식당인 ‘라코레아’도 웹사이트(www.lakoreabbq.com)에 메뉴와 위치, 한국음식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싣고 있으며 올림픽과 버몬트의 뉴서울호텔 내 ‘윈골프’(www. hanyugolf.co.kr)도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아직 웹사이트를 오픈하지 않았지만 현재 제작중인 곳도 있다. 6가와 알렉산드리아 알렉산드리아플라자 안에 있는 ‘시루당’떡집은 현재 웹사이트(www.siroodang.com) 오픈을 준비중이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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