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개스 리베이트 카드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CNN 머니는 고유가 시대의 개스 리베이트 카드 선택 요령에 대해 소개했다.
1. 정확한 가치를 파악할 것
개스 리베이트 카드를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갤런당 3∼5퍼센트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주 40달러의 개스를 소비한다면 한번에 2달러 가량을 절약할 수 있고 1년이면 100달러를 아낄 수 있다.
2. 유연성을 열어둘 것
개스 리베이트 카드의 종류는 2가지다. 일반 카드회사가 개스로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카드가 첫 번째고 특정 정유회사와 제휴한 경우가 두 번째다. 만약 특정 정유회사의 충성 고객이 아니라면 전자를 택하는 경우가 유리하다.
3. 금리를 고려할 것
일반적으로 신용카드의 금리는 14~23%로 높은 편이다. 개스 리베이트 카드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매달 카드 금액을 결제해야 한다. 비싼 금리를 지불하고도 개스 리베이트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 지 고려해야 한다.
4. 약관을 확인할 것
개스 크레딧 사용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최고 리베이트가 얼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300∼600달러다. 카드에 따라 단독 주유소에서 주유한 경우에만 리베이트가 적립되는 경우가 있다. 약관을 제대로 읽지 않아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5. 종류를 잘 선택할 것
개스 리베이트 카드의 종류는 무한하다.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발송된 개스 리베이트 카드 관련 메일은 60억장에 달한다. 이 뿐 아니다. 회사들은 계속해서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개발하고 있다. <정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