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선임 문제로 물의를 빚고 있는 미국 유일의 농아대학 갤러뎃 유니버시티의 신임 총장이 결국 교수들의 불신임을 당했다. 갤러뎃 대학 교수들은 8일 이사회가 선임한 제인 퍼난데스 총장 지명자에 대한 신임 투표를 실시, 93-43으로 불신임을 결의했다. 퍼난데스 총장 지명자는 태어날 때는 농아였으나 자라면서 말을 할 수 있게 됐고, 23세가 될 때까지 수화를 배우지 않아 ‘진정한 농아’ 출신인지 여부가 문제가 됐었다. 갤러뎃 대학에서는 수화가 보편적인 의사 소통 수단이다. 교수 신임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수십명의 학생과 동문들이 투표장 밖에서 농성을 벌였으며, 투표 결과가 알려지자 환호를 지르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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