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개솔린 가격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리플 A(AAA)에 따르면 9일 캘리포니아의 언레디드 개솔린 평균가는 갤런당 3.366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가도 사상최고치에 16센트 모자라는 2.90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LA의 경우 전주에 비해 16센트 상승한 3.428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91센트나 오른 수치다. 북가주 새크라멘토 역시 3.263달러로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AAA는 하지만 LA와 새크라멘토와 달리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의 경우 소폭의 가격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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