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빽한 이민생활에 활력을 주는 일일산행 단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주말에도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공개적으로 단체 산행 실시를 비롯해 다양한 한인 레포츠 단체들이 활동한다.
이 단체들은 한인들의 건강 및 여가 활동을 위해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인 참가자들은 환영한다. 산행 스케줄은 날씨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으며 물과 점심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
*뉴욕일요산악회(회장 정영은)
21일 뉴욕 업스테이트 라마포 마운틴(Ramapo Mountain) 해리만 3번 트레일에서 산행한다. 당일 오전 7시30분 퀸즈 플러싱 금강산 식당 건너편 공영주차장에서 모이고 뉴저지는 포트리 린우드 플라자에서 집합한다. 참가비 20달러, 문의; 718-460-3895, 718-460-2714.
*하이하이산악회(회장 장병두)
21일 뉴욕 풋남 카운티의 브레이크넥 마운틴(Breakneck Mountain)으로 1일 산행을 간다. 뉴욕시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의 브레이크넥 마운틴은 허드슨강 동쪽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1,200피트. 퀸즈 잭슨 하이츠 74가 브로드웨이에서 오전 7시 집합, 플러싱 노던 한아름마트 오전 7시10분, 베이사이드 삼원각 건너편 던킨 도너츠에서 오전 7시30분, 뉴저지 린우드 플라자 건너편 모빌 주유소에서 오전 8시 밴이 출발한다. 교통비는 20달러이다. 문의; 646-643-5587, 718-428-8500.
*미동부산악·스키연맹(회장 김정섭)
매주 수, 토, 일 뉴욕과 뉴저지로 당일 코스 산행을 실시한다. 20, 21일은 블렉 락 마운틴, 24일은 던더버드 마운틴으로 출발한다. 집합 장소는 플러싱 공영주차장 오전 8시30분. 대상은 초보자와 노인들 대상으로 젊음을 되찾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귀가시간은 오후 5시께이며 교통
비는 왕복 20달러이다. 간편한 등산 복장으로 참여하면 된다. 문의; 718-219-6645.
*미동부산악회(회장 김태현)
40대 이상의 중년층으로 구성돼 매주 화·목·토요일 산행을 떠난다. A조 B조로 나눠 산행길을 도와주고 있으며 20일에는 밀부룩 마운틴 슈완건크에서 건강 세미나를 마련한다. 이 건강세미나에는 이중국 한의학 박사가 ‘성인병 예방 및 치료’란 주제로 강연한다. 집합장소는 플러싱 공영주차장 오전 8시, 뉴저지 킹스마켓 오전 8시30분이다. 문의; 718-986-6521.
*뉴저지산악회(회장 헨리 이)
뉴저지 산악인들로 올해 출범했지만 10년 이상 산을 탄 회원들로 구성됐다. 매주 토요일 오전 8시40분 팰리세이즈팍 던킨도너츠 앞에서 모여 출발한다. 20일에는 캣스킬의 인디언 마운틴으로 1일 산행을 간다. 교통비는 왕복 20달러이다. 문의; 201-981-1611.
*한인 마라톤 클럽(KRRC, 회장 권이주)
한인 마라톤 클럽은 마라톤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퀸즈, 맨하탄, 브루클린, 웨스트체스터, 롱아일랜드, 뉴저지에 지부를 두고 요일 별로 합동 달리기 연습을 한다. 이 연습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퀸즈지부는 매주 수· 금요일 오전 5시30분 프레쉬메도우의 펙애비뉴와 67애비뉴 코너에서 출발하며 뉴저지는 레오니아 오버펙팍에서 수요일 오전 6시, 맨하탄은 센트럴팍 90가와 5애비뉴에서 수요일 오후 6시, 브루클린은 프로스펙트 팍 W.16가에서 수요일 오전 7시, 웨스트체스터는 밀우드 샤핑센터에서 화·금요일 오후 3시30분에 출발한다. 전체 합동 훈련은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센트럴 팍 90가와 5애비뉴에서 출발한다.
20일에는 맨하탄 센트럴 팍에서 열리는 헬티 키드느 10K 대회에 출전한다. 게임 출발은 오전 9시. 문의; 퀸즈 646-642-3499, 맨하탄 646-416-3900, 브루클린 718-768-7828, 웨스트체스터 914-433-5421, 롱아일랜드 917-703-9186, 뉴저지 917-882-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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