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에게 연방 하원 의결권을 부여하는 법안이 사상 최초로 하원 위원회를 통과했다. 하원 정부개혁위원회는 18일 연방 하원의원 의석을 2명 늘려 DC와 유타 주에 각 1석씩을 배정하는 법안을 심의, 29-4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이 위원회 의장인 탐 데이비스(공화, 버지니아) 의원이 제안한 것이다. 이 법안은 하원 법사위원회에 회부됐으며 법사위원장은 표결로 채택여부를 결정키로 약속한 바 있다. 법사위를 통과하면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결정 여부를 가리게 된다. DC에 하원 의결권을 부여하는 비슷한 내용의 법안은 과거에도 제안됐으나 위원회마저 한번도 통과한 적이 없다. 일레인 홈스 노턴 DC 하원대표는 이날 표결 결과를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또 앤소니 윌리엄스 DC 시장은 “DC 주민들이 의결권을 가진 연방 하원의원을 갖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비민주적이라는 데 공화.민주 양당의 공감이 이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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