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협, 6월10일 ‘구스 매뉴팩처링’서

“바비큐도 즐기고 세법 및 노동법 상식도 배워가세요”
한인봉제협회(회장 윤호웅)가 오는 6월10일 올해 두 번째로 우수 봉제업체 견학 및 세법·노동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아메리칸 어패럴에 이어 이번에는 프리미엄 청바지 브랜드 ‘AG’와 ‘빅스타’의 생산 판매업체인 ‘구스 매뉴팩처링’(대표 구우율)이 선정됐다. 봉제협 알렉스 장(사진) 경영실장은 “주류사회에 당당히 진출한 업체를 견학, 한인업계 전체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1회에 이어 이번에도 자동화 시스템과 원스탑 공장 시스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공장 견학 이후 바비큐 식사가 마련되고 오후 1시부터 고동원 CPA로부터 절세 방안과 올바른 세금보고 요령 등의 세법 세미나가 열린다. 또 코이보험과 한미보험에서 나와 워컴 이외의 다양한 보험과 개정법안, 보험 가입 문의에 대한 질의시간도 마련된다.
봉제협회 노동법 세미나는 6월10일 오후 12시∼오후 3시 구스 매뉴팩처링(2711 Seminole Ave.)에서 열리며 공장 견학은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다. (213)389-7776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