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 적은 6·9월에 떠나세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의 시작을 알리는 메모리얼 데이가 다가왔다. 그러나 올해는 개솔린 가격이 비싸 여행을 떠나기가 망설여진다. 이럴 때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고 A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우선 6월이나 9월에 휴가를 떠날 수 있는 가족이라면 덜 붐빌 때를 이용하는 게 현명하다. 7, 8월에 비해 여행 가격도 더 저렴할뿐더러 여행객이 적어 편하다.
해변 마을을 찾는다면 바로 바닷가에 붙은 숙박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게 좋다. 1마일 정도 떨어져서 차로 갈 수 있거나 걸어갈 수 있는 곳에서 묵으면 숙박료를 절약할 수 있다.
여행을 떠나고 돌아오는 날짜를 주중으로 잡는 것도 절약법이다. 주말에 출발하고 도착하면 공항도 더 북적거리고 항공료도 더 비싸다.
호텔을 예약할 때 온라인을 이용하면서 전화를 동시에 걸면 딜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가족이 운영하는 소규모 호텔은 전화를 걸어 요금을 깎아달라고 부탁하면 요청이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차를 렌트하려고 하면 미리 예약하는 게 좋다. 많은 렌털카 회사들은 취소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예약을 취소해도 손해볼 건 거의 없다. 항공권과 호텔을 인터넷으로 한꺼번에 예약하면 값이 떨어질 수 있다.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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