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와 함께 시작되는 미국의 여름은 바베큐의 계절. 시장에는 해마다 새로운 바베큐 용품들이 등장한다. 올해 눈길을 끄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 스위스마 실리콘 붓
내열성인데다 색깔도 화려한 이 실리콘 붓은 12인치 길이의 스테인리스 스틸 손잡이가 달려 있어 그릴의 열기에 시달리지 않으면서 소스를 바를 수 있다. 다 쓴 다음에는 디시워셔에 넣어 깨끗이 빨 수도 있다. 9달러95센트. www.broadwaypanhandler.com
* 쉬를라 타블 커브드 케밥 꽂이
이 15인치 길이의 꼬치 꽂이는 8인치 크기의 반원 모양으로 구부러지므로 다 구운 음식을 그릴에서 식탁까지 가져가는동안 접시에 얌전히 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다. 4개에 9달러95센트. www.surlatable.com
*레드엔빌로프 핫독 롤러
10개의 핫독을 담아서 계속 돌려가며 골고루 익힐 수 있는 장치. 30달러. www.redenvelope.com
* 웨버 바베큐 비퍼 디지털 온도계
뒷마당 주방장이 실력을 발휘하려면 갖추고 있어야 할 작은 도구가 이 온도계다. 고기의 가장 두꺼운 부분에 꽂아 놓고 익힐 정도를 선택해 둔 다음에 허리띠에 리모트를 차고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면 딱 적당하게 고기가 익었을 때 비퍼가 울린다. 34달러99센트.‘타겟’ 및 하드웨어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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