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닷컴 선정

현대자동차의 아제라(사진)가 가격대비 가장 실속 있는 차량에 선정됐다.
포브스닷컴은 올해 각 부문별 최고의 차량을 선정하면서 아제라를 ‘적당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가장 럭서리한 차’(Best Luxurious Car for a Nonluxury Price)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브스닷컴은 아제라가 ESC(전자제어식 차량 컨트롤 시스템)와 8개의 에어백 등 안전장치, 경제성, 강력한 3.8리터 V6엔진, BMW760i 보다도 큰 실내공간을 갖췄다고 평가하면서 약 2만5,000달러의 기본 사양에서 시작해 이렇게 다양한 편의장치를 갖춘 차량을 찾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이 부문에서는 아제라에 이어 도요타 아발론, 뷰익 루슨CXL이 2, 3위에 랭크됐다.
전체 통합 베스트 카는 혼다의 시빅이 차지했고 베스트 픽업은 포드의 F-150, 베스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도요타 RAV4, 베스트 컨버터블은 마즈다 MX-5 미아타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