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더스데이 할인을 하는‘안드레아 바냐’에서 아들이 아버지에게 양복을 입혀드리고 있다.
타운업소들 특별 마케팅
‘파더스데이’(18일)가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백화점, 선물센터, 의류점, 여행사 등 관련 한인업소들이 특수를 누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 초 불경기로 매출이 기대에 못 미쳤던 업소들은 파격 세일과 무료 사은품 및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판촉 전략을 내놓고 고객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파더스데이를 맞아 활발히 세일하고 있는 품목은 의류를 비롯 건강식품, 화장품, 시계, 면도기 등 남성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로 종류와 가격대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안드레아 바냐’는 LA지사 오픈과 파더스데이를 맞아 유명 브랜드 정장을 350달러에 판매하는 특별 할인전을 실시한다. 오는 17일까지 마련된 이번 행사동안 구매고객에게는 최고급 Y셔츠도 맞춰준다. Y셔츠 전문점인 ‘Y타운’은 ‘1주년 기념’과 맞물려 고품격 드레스 셔츠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1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메이시스’ 백화점은 남성 정장 및 스포츠 코트에 대해 오는 11일까지 50%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일부 여름 의류에 대해서도 30∼40%할인 판매를 실시하며 남성의류 코너에서 35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AM/FM수신 기능이 있는 망원경을 5.95달러에 판매한다.
건강식품 판매업체 ‘이롬‘은 ‘아버지의 날 특별감사대잔치’를 열고 18일까지 강화홍삼 6년근, 이롬클로렐라, 이롬당케어, 황성주생식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40달러 상당의 아로마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가정용품 전문점인 정스프라이스센터와 김스전기 역시 파더스데이 특별 세일전에 돌입, 이불, 그릇류, 화장품, 면도기 등을 할인 판매하며 한인 골프용품점들도 할인 폭을 대폭 강화하고 파더스데이 샤핑객 유치에 나섰다.
이밖에 한인 관광업체들은 파더스데이를 맞아 효도 관광 및 가족 여행 코스로 세도나, 데스밸리, 라스베가스 등 LA근교 상품을 집중 홍보하며 손님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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