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LA등서 근무하는 직원들 대상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하이브리드 카를 구입하는 직원들에게 3,000달러 캐시를 제공한다.
이 은행은 “LA, 보스턴, 샬롯에서 90-마일 이내 거리에서 거주하는 직원이 새 하이브리드카를 구입할 경우 비용 중 3,000달러를 변제해 주는 하이브리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프로그램은 주당 20시간 이상을 근무하는 풀타임 및 파트타임 직원 2만1,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한 은행 관계자는 “장거리 통근을 하는 직원들의 비용 절감을 돕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이같은 베니핏을 가장 먼저 제공하는 기업들 중 하나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이번 시범 프로그램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도와 수요 등을 평가, 전국 직원 17만5,000명을 대상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미 유사한 프로그램을 도입한 캘리포니아의 구글, 하이피리언 솔루션스는 5,000달러, 인테그레이티드 아카이브 시스템스는 1만달러 등의 인센티브를 각각 제공하고 있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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