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협 총련 주최… 16~18일 뉴저지서
미주한인세탁협회 총련(회장 신천성)이 오는 16~18일 뉴저지 에디슨의 ‘뉴저지 컨벤션 & 엑스포 센터’에서 ‘클리닝 엑스포(Cleaning Expo) 2006’ 행사를 개최한다.
뉴욕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200여 세탁장비 관련업체들이 참가, 400여개 부스에서 업계의 흐름을 보여주는 각종 첨단 장비를 선보이게 되며, 새로운 정보 취득기회를 제공하는 각종 교육 세미나, 비즈니스 컨퍼런스 등도 다양하게 열린다.
주최측은 “이번 엑스포는 한인 주축으로는 처음 열리는 전국 단위의 세탁업계 박람회로 한인 세탁업계의 위상을 크게 높여줄 것”라며 “업계 관계자들끼리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비즈니스와 관련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남가주 한인세탁협회(회장 김문식)에서도 관계자들을 파견, 엑스포를 참관하고 협회 차원에서 앞으로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늠해 보게 된다.
한편 이 기간에는 총련 이사회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 (718)729-8825, www.clexpousa.com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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