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어스 판매량 50만대 돌파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카인 도요타의 프리어스(사진)가 전세계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도요타는 지난 7일 프리어스가 지난 97년 첫 판매를 시작한 이래 판매 50만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도요타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으로 프리어스의 세계시장 누계판매량은 50만4,700대. 이 가운데 일본시장 판매는 19만5,100대, 세계시장 판매는 20만9,600대며 미국에서는 26만5,100대에 달한다. 특히 미국 시장의 경우 개솔린 가격의 상승 등으로 연비가 탁월한 하이브리드카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한해동안 무려 11만대 이상을 판매해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도요타 프리어스는 일본과 중국 창춘공장에서 생산중이며 올해 총 20만대의 생산,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 초고속인터넷 16개국중 1위
한국의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이 62%로, 16개국 가운데 수위를 차지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8일 미국의 조사회사 포레스터 리서치의 발표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2위는 홍콩으로, 57%의 보급률을 나타냈다. 네덜란드와 캐나다는 각각 51%로 공동 3위를, 일본은 50%로 5위를 기록했다. 스웨덴은 43%, 중국 도시지역은 41%로 그 뒤를 이었다. 포레스터리서치는 사이트의 디자인과 기능 강화, 그리고 철저한 보안대책 등이 인터넷 이용률을 향상시키는 열쇠라고 지적했다.
신규실업 예상보다 큰 폭 감소
지난주 신규 실업자 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8일 연방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신청 건수는 전주보다 3만5,000건 감소한 30만2,000건으로 집계됐다. 당초 이코노미스트들은 32만6,000건(마켓워치 집계)으로 줄어든데 그쳤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4주 이동평균치는 32만7,750건으로 5750건 감소했다.
실업수당을 수령하는 노동자의 총 수는 5,000명 줄어든 242만명, 4주 평균치는 8,500명 감소한 241만명으로 집계됐다. 실업수당 보호를 받는 노동자의 실업률은 1.9%로 변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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