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위크지 소개
성공하는 광고를 위해 이 단어들만은 반드시 피하라.
비즈니스위크 온라인판은 최근 “뻔한 단어의 사용이 뻔한 광고를 만든다”며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할 5가지 단어를 소개했다.
우선 ‘품질’(Quality)이라는 단어. 광고주들도 정확히 ‘품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른다. 이 단어는 너무 많이 사용됐을 뿐 아니라 의미가 애매 모호하다.
‘가치’(Value)도 마찬가지다. 명품이든, 싸구려 제품이든 모든 상품은 나름대로의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팔리는 것이다. 따라서 ‘가치’가 있다는 말로 소비자를 현혹 시키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서비스’(Service)라는 개념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당신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도, 반드시 불만을 가진 소비자는 나타나기 마련이다. 소비자 개개인의 성향에 모두 맞는 서비스라는 것은 찾아보기도 힘들고 실천을 하기란 더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호텔, 요식업체 등이 주로 사용하는 ‘친절(Caring)’ 이라는 단어 역시 입증할 방법이 없는 ‘공허한 단어’(empty word)에 불과하다.
마지막으로 ‘정직’(Integrity)은 기업이 가져야 할 덕목일 뿐 광고를 위한 단어는 아니다. ‘거짓’을 일삼는 업체가 소비자를 상대로 한다는 것부터가 모순이다.
비즈니스위크는 반대로 인터넷 시대 소비자들에게 ‘먹히는’ 단어로는 ‘당신’(You), ‘보장한다’(Guarantee), ‘쉬운’(Easy), ‘한정 시간대’(Limited―time), ‘무료’(Free)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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