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주유카드 제공
한 LA지역 재활용 회사가 일정량 이상의 재활용품을 가져오는 고객에게 주유 카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LA의 액티브 리싸이클링(Active Recycling)은 14일부터 고객이 가져오는 재활용품 5,000파운드 분량마다 5달러 짜리 주유 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에롤 시걸 대표는 “하루에 100∼150달러 정도의 재활용품을 가져왔던 고객이라면 일주일에 35달러 상당의 주유 카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1톤 분량의 마분지는 80달러, 신문은 75달러, 고철은 90달러로 쳐주며 파지나 자동차 배터리 등 재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물건을 다양한 가격에 수거한다. 하지만 빈 음료수병이나 위험한 물건은 받지 않는다. 이 회사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장소는 3곳으로 LA의 2000 W. Slauson Ave, 5601 E. Valley Bl.와 밴나이스의 14300 Bessemer St.이며 주 7일 오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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