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개발 착수
도요타가 집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하이브리드카 개발에 착수했다.
이 차는 기존 하이브리드카보다 부품이 작고 원가도 크게 낮아지며 특히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이 자유로워 소형 세컨카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는 속도를 줄일 때 남은 에너지를 전기로 바꿔 충전하는 구조로 돼 있어 관련 부품이 크고 시스템도 복잡해 원가가 비싸기 때문에 소형차에는 탑재되지 못하고 있다.
신형 하이브리드카는 크기는 작지만 용량이 큰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 축전량을 대폭 늘려 전력만으로 4마일 이상 달릴 수 있도록 개발된다.
반면 기존모델의 경우 에너지 횟수의 한도 때문에 가장 연비가 좋은 프리어스도 전력만으로는 1마일밖에 달릴 수 없는 상태다.
한편 도요타는 성능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해 현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오는 2008년 전면 개량할 계획이며 적용차종도 현재의 7개 모델에서 14개 모델로 확대, 2010년에는 연간 100만대 이상의 하이브리드카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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