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한 금융회사에서 1만3천명의 개인 신상정보가 담긴 노트북 PC를 도난당했다고 시 관리들이 17일 밝혔다. 이들은 워싱턴 지역 퇴직연금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ING U.S. 파이낸셜 서비스에서 지난 12일 컴퓨터를 도난당했다며 보호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채 정보를 취급하고 있었다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ING측은 분실된 컴퓨터에 어떤 정보가 들어 있었는지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으며 이때문에 시 당국에 이 사실을 늦게 알리게 됐다고 해명했다. 회사측은 이어 분실된 컴퓨터에서 암호를 묻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담겨있던 자료들 역시 암호화돼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에도 플로리다 지역 병원 노동자 신상정보가 들어있던 노트북 PC 2대를 도난당해 곤욕을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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