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북미 최고미인 영예…8월 서울본선에 출전
선에 이은미 양, 미에는 신정원양 각각 뽑혀
서북미 한인사회 최고의 미인을 뽑는 올해 미스코리아 서북미 예선에서 오리건주의 천해련(21)양이 최고 영예인 ‘진’의 왕관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저녁, 워싱턴대학(UW) 케인 홀에서 개최된 제 7회 서북미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선’에는 시애틀의 이은미(21) 양이,‘미’에는 페더럴웨이의 신정원(18)양이 각각 뽑혔다.
또한, 켄트의 홍진희(20, 켄트)양이‘미스 한국일보’에, 파이프의 김영래양(23, 파이프)이‘미스 아시아나’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서북미 미스코리아 진에 뽑힌 천 양은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서북미를 대표해 참가, 한국 각 지역 및 해외에서 선발된 미녀들과 다시 한번 겨루게 된다.
올해 미스 코리아 예선은 워싱턴·오리건·캐나다 BC 주 등 서북미 각 지역에서 예년보다 많은 12명의 미녀가 참가했으며 이들의 수준도 상당히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남가주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장진영씨(오리건주)와 전문사회자 토마스 리씨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수영복 및 야외복 심사에 이어 즉석인터뷰 및 장기자랑에 걸쳐 치열한 경염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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