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기선행지수가 월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미국 경제 둔화 우려를 증폭시켰다. 컨퍼런스보드는 22일 5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비 0.6%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스트릿 전문가 예상치 0.4% 하락보다 안 좋은 수치다.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4월에도 0.1% 하락한 바 있다. 두 달 연속 지수가 하락한 것은 지난 2001년 2~3월 이후 최초다. 5월 경기선행지수를 구성하는 10가지 항목 중 7가지 항목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세부 항목 별로 5월 동행 지수는 0.1% 증가했고, 후행 지수도 0.2% 상승했다.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4개월 동안 3개월 동안 떨어졌으며 지난 6개월 전체로도 평균 0.2% 하락했다. 컨퍼런스보드의 켄 골드스타인 이코노미스트는 “경기선행지수 하락은 조만간 미국 경제가 둔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고유가, 부동산 시장 둔화, 고금리 등이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 같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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