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정부 공사 세미나에 참석한 한인들이 김기천 카운티 커미셔너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정부 웹사이트 등록하면 다양한 정보 받아
페이스 한인대상 세미나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꾸준한 도전과 철저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비영리단체 페이스 비즈니스 센터(www.pacela.org)는 28일 한인 자영업자를 위한 정부공사 입찰 세미나를 개최했다.
20여명의 한인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강사로 나선 LA카운티 스몰비즈니스위원회 김기천 커미셔너는 “정부공사 참여는 주류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관문”이라며 “한번 진출하면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한데다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시장이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각급 정부는 대부분 조달전담 부서를 운영하며, 소수계, 여성, 주민을 위한 각종 우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예를 들어 LA카운티 정부는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이 조달사업에 입찰할 경우 입찰액의 5%를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김 커미셔너는 “특히 남가주 지역은 LA통합교육구 학교건설과 MTA 버스확충 및 지하철 건설 등 굵직한 대형 프로젝트가 즐비해 기회도 많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페이스 비즈니스 센터 이인권 카운셀러도 “정부 웹사이트에 업체 등록을 하면 각종 조달사업 입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플러밍, 사무기기, 페인트, 청소, 정원관리, 주방용품 등 거의모든 업종이 조달분야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문의 이인권 (213)989-3152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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